영어는 쉬웠지만, 토플은 어려웠어요. (SVA 합격 후기)


학생이 작성한 입학 원서를 검토하다가 멈칫하고 말았습니다그리고 다시 한번 원서를 확인을 했습니다.


'First Language 영어라고?' 


그때 느꼈던 당혹감이란... 


사실, Y 한국어보다 영어를 사용하는   편하게 생각했던 학생이었습니다그런 점에  영어를 모국어라 말하는  당연한 거지만토플 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던  생각하면생각이 달라졌어요.


해외에서 일을 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지냈고부모님이 한국으로 돌아오신 이후에도 Y 미국에 남아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한국엔 방학 때만 잠깐씩 들어왔기에한국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대요. Y 한국어 실력은 일상의 대화 정도만(?) 수준이었죠.


사진 수업을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어는 전부 영어로 이야기를  주었습니다.


"조리개 확인했어?"라고 물으면 


"조리개가 뭐예요?"라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조리개는 aperture 말한 거야."


사진에 사용하는 영어 단어가 쉬워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

처음 들어본 단어이거나어려운 단어였다면아마 영어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어야 했을 거예요.




"선생님토플 점수가  나와요." 


"아직도점수가 모자라?" 


Y 포트폴리오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아직 토플 점수는  나와서 걱정을 하는 중이었어요영어가  편하다는 녀석이 시험 성적은   나오는 건지


토플어려운 시험 맞습니다

영어만  한다고 해서 성적이 쉽게 나올  있는 시험은 결코 아니에요독해력도 좋아야 하고, Writing 해야 하고,  Speaking 실력도 있어야 하니까요


아마도자신의 영어실력을 믿고공부를 따로  하고 시험을 보는  같았어요학원에 있던 토플 책을 권해주며, '다음번 시험은 공부  하고 보자~' 조언을  주었습니다.



3번의 시험 끝에 드디어점수가 나왔습니다

제가  기뻐하던 기억이 나네요. ^^ 


유학을 준비하면서 토플로 고생한 친구들이 여럿 있었지만 학생처럼 영어가 모국어(?) 친구가 토플때문에 고생을 했던  처음이었어요그래도 다행히 늦지 않게 점수가 나와줘서 School of Visual Arts입학할  있었답니다


유학을 준비 중인 여러분


영어는 쉬워도토플은 어려울  있습니다

!!!!  공부하고 시험을 보세요!




"유학, 인생의 무대를 바꾸는 후회 없는 선택입니다."

인생의 무대를 바꾸기 위한 도전우리사진학원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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