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하라. 그것이 진정한 용기다. (섀클턴과 그의 배, Endurance 호를 알고 계시나요?)

어니스트 섀클턴 (Sir Ernest Shackleton)

영국의 전설적인 탐험가, 그는 남극 대륙 횡단이란 목표를 세웠습니다.
목표 달성을 함께할 동료들을 모집하여, 1914년 8월 남극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 1913 11 어니스트 섀클턴 남극 탐험 대원 모집 광고 - 런던 신문 >


위험한 여행을 위한 대원 모집.

보수 적고엄청난 추위

 달간의 완전한 암흑

끊임없는 위험, 

귀환 보장은 없음.

성공하면 명예와 표창.


섀클턴은, 1913 11월, 5천 명 지원자 중 28명을 선발했습니다. 

생물학자지질학자물리학자어부교수의사사진가조각가선원들, 그리고 한 명의 밀항자까지...


하지만 탐험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났을 무렵, 남극 바다 위를 떠다니는 얼음에 배가 갇혔고, 표류하던 그의 탐험선은 탐험 시작 6개월 만에 침몰을 하게 됩니다. 

남극 횡단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남극횡단이 아니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남극횡단을 위해 세웠던 계획은 다 잊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동료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생각했습니다. 
구조를 기다릴 것인가? 구조를 요청하러 갈 것인가?

지나가던 배가 우연히 자신들을 발견하고 구조를 해 줄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었습니다.

구명보트 세척,
두려움에 떨고 있는 동료들,
넉넉하지 않은 식량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동료들을 응원하며 구명보트 세척을 이용해 넉넉하지 않는 식량이 떨어지기 전까지 최대한 안전한 장소로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석 달 만에 그와 그의 동료들은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무인도에 도착합니다.
구조선이 올 때까지 동료들이 지낼 수 있는 베이스캠프를 만들어 놓은 다음, 그는 2000km 떨어진 육지로 구조요청을 떠납니다.

그는 작은 구명보트를 타고, 험난한 파도와 싸우며 드디어 육지에 도착합니다.
육지를 향해 가는 동안 그의 머릿속엔 한 가지 생각뿐이었습니다.

‘내가 구조 요청하지 못한다면, 
섬에 남겨진 나의 동료들은 내 손으로 죽인 것이다. 
그들을 위해 난 반드시 살아서 
구조선과 함께 그들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구조선과 함께 동료들 곁으로 돌아갑니다.

그의 노력으로 그가 세웠던 목표가 달성되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살아서 돌아갈  있을까?


섀클턴과 선원들은 남극의 빙하 위를 걷고 걷고  걷고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갈 그날 만을 기대하며 나아갔습니다.


대장 섀클턴은 구조선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약속하고 소수의 인원만 데리고 위험천만하고 다시는 돌아올  없는 길을 떠났습니다모두가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남아있는 선원들이 그냥 포기해버리고 죽음을 선택할 수는 없었습니다그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대장 섀클턴을 매일 같이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매일 아침 대장이 오면 즉시 떠날  있게  간단한 짐을 꾸려놓았습니다언제 올지 모르지만 그들은 항상 매일 짐을 꾸리는 일을 반복했던 입니다


드디어 3개월 만에 대장 섀클턴이 구조선을 가지고 돌아왔고, 28명의 선원들은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무사히 남극을 탈출할  있었습니다.

실패를 경험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

에디슨은 수천 번이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전구를 발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실패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나의 실험은 실패를 한 적이 없습니다. 
매번 다른 시도 끝에 결과를 얻었으니까요. 
나는 실험을 통해 전구를 만들 수 없는 방법을 
수천 가지나 알게 되었습니다. 
안되는 조건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나니,
전구가 만들어지더군요.”

성공을 위해선 어떤 상황에서도 낙관적인 태도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실패를 했다고 좌절하지 마라. 
다시 도전하라. 
그것이 진정한 용기다!”

계획했던 것이 틀어졌을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


그냥 무기력해지고 포기하고 싶어지나요

아니면 불가능할 거라 생각이 들어도, 

다시 계획을 세우고 꿈을 위해 계속 움직이고 노력하실 건가요


섀클턴과 그의 동료들처럼 언젠가  기회를 위해 항상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에디슨처럼 수천 번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면, 

여러분에게도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이루는 날이 찾아올 겁니다.


성공을 위해선 어떤 상황에서도 낙관적인 태도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섀클턴과 27명의 선원들을 태웠던 배의 이름을 아시나요? 
그 배의 이름은 Endurance (인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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