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진학원 - 중앙대 사진학과 14학번 승한이의 새학기를 맞이하며...


우리사진학원 중앙대 사진학과 14학번 승한이의 새학기를 맞이하며...

 

 

아래의 글은 새학기를 맞이하며 중앙대 사진학과 14학번 승한이가 자신의 다짐을 적은 것 입니다.

중앙대학교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무엇을 잘 했고 못했는지, 그동안 놓쳤던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은 앞으로의 대학생활 4년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어질 승한이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승한아,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직접 쓴 이 글을 읽으며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 ^^

(위의 사진은 열씜히 공부하는 승한이의 모습과 승한이가 실기고사를 준비하며 직접 찍었던 사진들이에요~

 지금처럼 올곧게 살라는 의미로 '선'을 강조한 사진을 골라보았어요^^)

 

 


난 지금껏 살면서 D급 아니면 C급 인생을 살아왔다. 

언제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 척 하기 바빴고 남들 눈치보며 따라가기 바빴다. 

그 결과 언제나 나는 어정쩡했다. 

안 좋은 결과에 자기 합리화하기 바빴고 어떻게 하면 자연스레 묻혀갈까라는 생각뿐이였다.

 

 

난 나의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살고 있었던 것 이다.

 

 

중략....

 

 

그래도 21년 살면서 단 한번의 기간은 내가 열심히 치열하게 산 적이 있다.

바로 이번 중앙대 사진학과 실기고가 준비 기간이었다. 재수생의 입장으로써 정말 불안하고 간절했었다. 

내가 이 전까지의 마음으로 이번 중앙대 실기고사를 준비했다면, 나는 이번 입시에서도 참담한 쓴 맛을 보았을 것이다. 

 

이번 입시기간만큼은 정말  A급 인간으로 살았었다.

불안함과 두려움은 한 켠에 제껴두고  자신감이 생길때 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했다.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었다. 

그렇게 2달이 지나고 중앙대 사진학과 실기고사 당일, 나는 정말 하나도 떨지 않았고, 

시험장에 수능성적은 3배수 커트라인 마지막으로 들어가서 

사진 필기고사와 촬영실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당당히 중앙대에 붙었다. 

21년 살면서 처음으로 나만의 자랑거리가 생겼다.

 

 

중략...

 

 

이제는 정말 대학생이 되고 했으니 지금까지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언제나 발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최고의 예술가가 되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더 나은 노력을 할 것이다.

 

 

P.S  원장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대학이 시작했고 아직 두려움이 있지만 정말 열심히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원장선생님 말씀대로 지금부터 사진에 대한 많은 주변일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이 시작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게 언제나 열성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서 도움을 청할게요ㅎㅎ 

미리 감사합니다!!!! 대신 학원을 빛내는 멋진 예술가가 될게요! 

부원장님과 다른 선생님들도 언제나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Oolee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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